웃음을 찾아. .

40번째 로그

▷▷ 쮸광

05.13 | 11:56

240513

하이 여러분
홈에 들러주시는 분이 얼마나 계신지 모르겠지만
제가 방치를 좀 마니 했죠??ㅎ;;;
그래도 관심가져주시는 분이 있었다면. 고맙습니다.

이렇게살고잇엇음. 매일매일.
일 하나로만 바쁜 건 아니고.... 교회 일정도 있고 가족 행사도 있고 뭐시기 저시기로

대충 찌끄리고 할일하러갔더니 마지막에 연애하고 싶다고 바닥 구른 글이 보여서 좀 창피한데
지금은 ㄱㅊ습니다
지금은 반대임.
지금연애하고싶지않음.

오로지
그냥 평온한 일상만 이어지기만을 . .
제시간에 일어나서 일하고 정시 퇴근하고 운동갔다가 집오고 성경읽고 암송하고 기도하기만 하면 좋겟어
제발 나를 부르지 마시오.... 과도한 일정을 감당할 수 없소
▷▷ 쮸광

05.13 | 11:57

신앙에 대해서

한줄평: 신이 있어서 참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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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번째 로그

▷▷ 쮸광

03.12 | 22:06
나를 안다는 건 참.... 쉽지 않구나
자기 자신을 어떻게 하면 잘 알 수 있을까
내가 원래 어떤 사람이어서, 어떻게 행동하는 게 나답다고 판단할 수 있는 걸까...
어떤 때 용기를 내야 하고 어떤 때 사려야 할 지 알고 싶은데....
그리고 특히 어떻게 누군가에게 잘해줄 수 있는지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을 때 그 사람에게 어떻게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지를 알고 싶다
▷▷ 쮸광

03.19 | 21:24

이상형

똑똑한+재치있는 = 재밌는
귀여운, 활발한(에너지 많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께 사랑받고 딱 나 한 사람만 바라보고 한눈 안 파는
근데 야망도 있는
▷▷ 쮸광

03.19 | 21:33
아아!!!!!!!!!!!!!!!!!!!!! 귀엽고 재밌는 사람이랑 알콩달콩 하고 싶다!!!!!!!!!!!!!!!!!!
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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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번째 로그

▷▷ 쮸광

02.13 | 10:02

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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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번째 로그

▷▷ 쮸광

02.03 | 16:49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사랑하기

난 그런 걸 잘 한다고 생각했는데
그건 온통 집념이나 정복욕이었던 것 같고, 받고 싶은 마음이었던 것 같고, 기대였던 것 같어
나는 나야..... 흥미나 동경에서 비롯된 정복욕은 그만 됐고, 이젠 정말 편안하게 사랑을 주고 받으며 걸어가고 싶어
▷▷ 쮸광

02.03 | 22:29
하나님의 사랑은 얼마나............ 너그러운 걸까.
이래도 괜찮아, 저래도 괜찮아, 이러면.... 방임 같은데, 방임은 아니시고. 잘 모르겠다. 그게 현재 내 상태인 듯.
▷▷ 쮸광

02.03 | 23:43
성령은 내 안에 자연스럽게 불타오른다고 생각이 잘 안 든다.
내가 인간이기 때문에... 인간은 원래 그렇기 때문에....
그래서 내 눈에 보이는 높은 경지는, 다윗처럼 하나님을 늘상 가까이 하면서 이럴때도 하나님 저럴때도 하나님, 하나님 무새가 되는 것인데.........
이 경지까지 이루어 가시리라고 말씀하셨지만, 오늘의 내 모습은 전과 비슷한걸....
내가 실천할 수 있는 뭔가가 있잖아. 성도의 열심도 가치가 있는거잖아.....

내가 노력해서 이룰 수 있는 경지가 아니라, 내게 주시는 경지인, 즉.... 관계 속에서 성숙한 사람이 되는 것인데
하긴.... 관계라고 생각하면 내가 열심을 내서 성숙해진다는 것은 좀? ㅋㅋㅋ 이상한 것 같긴 하다.
관계이구나.
▷▷ 쮸광

02.04 | 00:02
그런데 단지 다른 관계들, 세상과의 관계, 더 맛있는 세상의 음식, 입에 달고 몸에 안 좋은 것들을 먹으면....
하나님께 시선을 두는 일이 적어진다. .....
그래도 물론 되는 것이다..... 그냥 그렇게 생겨먹은 게 인간이니까......
여기저기 흥미가 많은 산책하는 강아지처럼, 슈뢰딩거의 고양이가 든 상자를 열어보고 싶어하는 것처럼.....
▷▷ 쮸광

02.04 | 00:04
하나님께 시선을 두고, 세상 것도 시선 두어볼래. 솔직하게 그렇게 둘 다 해볼래. 이렇게 하지 말라고 지선언니는 얘기해주셨다.
양다리를 걸쳤기 때문에 더욱 하나님께 푸욱 끌어당겨지지 못한다고.....
그리고 그게 맞다는 생각을 내게도 주셨었다. 그래서 수긍했다.
어떤 매력적인 상대와 깊은 교제로 들어가려면 시간도 많이 필요하고 집중도 많이 필요한데, 그 존재가 뒷전이 된 상태라면....
그래, 뒷전이 된 상태라면 도무지가 관계가 진전이 어려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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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번째 로그

▷▷ 쮸광

11.18 |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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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쮸광

11.19 | 01:34
주께서 내게 같은 종류의 더 재밌는 것을 주실 것이다
▷▷ 쮸광

12.04 | 00:30
각자 살기 바쁜데..... 전부 살기 바쁘면서 전부 외롭다니 인간은 참 이상한ㅅ ㅐㅇ물이야
▷▷ 쮸광

01.27 | 20:07
개화에는 시간이 필요하다
관성이 될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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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번째 로그

▷▷ 쮸광

07.01 | 23:42
아무래도 요즘 진짜로 F가 되어가는 것 같다고 생각해 나는 상대방의 감정이 어떻게 되든 내가 할 말은 해야겠다는 성격이 못 돼서 그냥........... 가르치려고 하지 않으려고 하다 보니...........
다영

07.02 | 14:20

오이오이오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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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쮸광

08.06 | 01:24
앗!!!!!!!!!!! 내가 갠비 안 들어온지 한달이나됏다고
지금 발견하고 추가했습니다~~~~
▷▷ 쮸광

09.28 | 16:12
탄야: 죽어
루드빅: 우리 할머니 만나거든 제 이름을 대세요 혹시 압니까 쿠키라도 구워줄지
엘프리데: 부조금이 필요하니?
▷▷ 쮸광

09.28 | 18:15

마비 팁들

▷▷ 쮸광

10.02 | 18:31
유다는 그러면... 하나님은 모든 사람을 사랑하시고 모두가 구원받기를 원하시는데 애시당초 유다가 배신하기로 정해져 있었다면 유다는 그냥 이용당한 거 아니냐. 유다는 영원히 구원받지 못할 사람이엇냐고 최근 질문했었는데...
우리가 어떤 사람을 잘 안다고 하면 그 사람이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행동을 할 지도 대강 예상이 되는 것처럼 하나님이신 예수님은 더욱더 정확하게 유다를 알고 있었다고 하셨다,, 잘 알기에 예수님은 가장 가까운 제자로까지 불러서 자기를 더욱 드러내보여주려고 하셨고 빵을 적셔줄 때까지도 괴로워하며 끝까지 유다가 뜻을 돌이키기를 원하셨다는거다 하지만 만약 뜻을 돌이켰다면 또 다른 사람이 예수를 팔도록 되어있었다는 것도 인상적임....
세상에 일어날 일은 좋은일이든 나쁜일이든 정해져 있지만 사람이 자기 뜻으로 거기에 참여할 수도 참여하지 않을 수도 있다라고함... 예수를 예수와 같은 편이어야했던 유대인이 팔 수밖에 없었던 건 하나님이 그렇게 정해서라기보다 개들 우리에 고기 던져주면 뜯어먹히는 것과 같은 이치였음 배신이 문제가 아니라... 그야 유대인들로부터 신성모독에 사이비취급 받았으니까.. 믿는 놈들이 더했음 최근에 요한복음 다 읽고 마가복음 읽는중인데 복음서의 시작부터 끝까지 예수님은 유대인 바리새인들이랑 성경 똑바로 읽으라고 키배뜨는내용임
▷▷ 쮸광

10.02 | 19:29

야고보서4:13-17

들으라 너희 중에 말하기를 오늘이나 내일이나 우리가 아무 도시에 가서 거기서 일 년을 유하며 장사하여 이를 보리라 하는 자들아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 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뇨 너희는 잠간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너희가 도리어 말하기를 주의 뜻이면 우리가 살기도 하고 이것저것을 하리라 할 것이거늘 이제 너희가 허탄한 자랑을 자랑하니 이러한 자랑은 다 악한 것이라 이러므로 사람이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치 아니하면 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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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번째 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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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번째 로그

▷▷ 쮸광

05.20 | 16:13
내가 나 스스로를 아이라고 생각하면
좀더 다정하고 관대하게 대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 쮸광

05.20 |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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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쮸광

05.21 |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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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쮸광

06.18 |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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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쮸광

05.15 |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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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번째 로그

▷▷ 쮸광

05.10 | 09:23
내가 아프거나 뭐가 잘 안 되고 있을 때도 하나님이 나를 돌보고 계시다는 것을 믿지 못했던 것 같다.
그리고 저번달까지는 아플 때 하는 기도가 바뀌었었다. 몸이 아프지 않게 해 달라는 것이 아니라, 몸이 아파도 마음은 평안하게 해 달라고.
어떤 고통을 당해도 내 마음을 받아 안으시고 주님의 마음을 내게 주셔서 내 영혼이 편안하도록.
그게 곤경을 견디는 태도임을 깨달았기 때문에....

5월에도 어김없이 몸의 문제는 찾아왔다. 비염도 식도염도 없어지지 않고 수술한 발 때문에 출퇴근과 거동에 불편을 느껴야 하며 웬... 감기 증상 때문에 놀라 병원에 다녀왔다.

살아갈 때는 배우는 자세를 갖는 것이 좋다. 배우려 하지 않으면 움츠리고 외면할 뿐이라 그 일로부터 성장할 수 없다.
배움은 제대로 배워야 한다. 어느 때든지 옳은 깨달음을 얻을 수만은 없고, 배울 때가 따로 있기는 하다만, 내가 얻은 답이 맞아야 한다.
가령 아플 때 하나님은 도와주시지 않는다가 아니라 아파도 하나님이 돌보고 계신다가 맞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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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번째 로그

▷▷ 쮸광

05.08 | 20:51
오늘은 온갖 귀찮은 일들이 한꺼번에 몰아닥친 것 같은 기분을 느끼며 시작했다
신데렐라의 언니들이 지나가면서 빨랫감을 한 팔 가득 쌓아준 것 같앗다...
아플 때 힘들 때 힘들다고 말하지 않는 사람은 얼마나 대단한 사람일까
주변 사람도 사실 내 힘듦에 공감과 위로나 해 주지 실질적인 도움을 주진 못할 텐데(아니, 사실 내 자신이 남에게 어떤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나 또한 누군가에게 바라는 건지도 모르겠다.)

이제 다시 이 회사라는 곳에서 내 능력치를 시험받는 것 같다고 생각했다
사실 꼭 그렇지는 않다
시험받는다는 것은 다르게 말해서 배운다는 것이다
인생이 배움의 연속인 만큼, 배울 때의 태도가 항상 비장해서는 너무나 빨리 무력하고 허탈하게 지쳐버릴 것이다
여유로워야 하고, 내 성장 가능성을 믿어야 하고, 그게 지금 당장 되지 않는다는 것도 알아야 하고,
나 자신에게 관대해야만 한다. 그래야 나와 함께 오래 갈 수 있다. 오래 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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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번째 로그

▷▷ 쮸광

04.12 |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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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6 장

25절: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26절: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 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천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27절: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나 더할 수 있느냐

28절: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29절: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30절: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지우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31절: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32절: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33절: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34절: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 괴로움은 그 날에 족하니라





---- 말씀요약 ----



      우리의 마음이 재물과 세상에 있으면 어두워져서 하나님을 섬기는 생활을 바로 하지 못합니다. 마음을 하늘에 두고 살아야 하나님의 크신뜻을 밝히 깨달아 그 뜻을 따라 살 수 있게 됩니다.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듯이 우리는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이 말씀의 의미를 바로 깨달아 우리의 생활에 적용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염려하지 말라는 말씀의 의미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31-32절)고 하셨습니다. 여기 “염려하지 말라”는 말씀은 먹을 것과 입을 것, 즉 의식주에 대해서 아무런 생각도 계획도 대비도 할 필요가 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먹여주시고 입혀주실 터이니 너는 아무 것도 안 해도 좋다는 말이 아닙니다.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어야 할 것도 알고, 먹을 것과 입을 것을 구하기는 할지라도 염려는 하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먹고 살 방도는 강구하되 믿음으로 하고 걱정은 하지 말라는 말입니다.
      공중의 새들도 먹을 것을 구하여 이리 저리 날아다닙니다. 새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부여하신 본능적 감각을 따라 먹을 것을 구하여 부지런히 활동을 하는 것입니다. 새들은 새 노릇을 바로 하니까 하나님께서 먹이시는 것입니다. 들의 백합화나 꽃들도 하나님의 섭리로 심겨진 곳에서 식물의 생존 원리를 따르니까 하나님께서 살리시고 아름답게 입혀주시는 것입니다. 사람도 사람으로서 구할 것을 바로 구하면 하나님께서 먹이시고 입혀주십니다. 구할 것은 구하지 않고 생활에 대하여 염려하면 그 염려 때문에 병들게 되고, 잘못된 행동을 하게 되고, 수명을 단축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어린 자녀들을 어떻게 먹이고 입히고 교육을 시킬 것인가에 대한 염려와 걱정에 눌려 있으면 안 됩니다. 어떻게 살아갈까 하여 염려하지 말고, 의식주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조급한 마음으로 가지 않아야 할 곳을 가고, 하지 않아야 할 일을 해서는 안 됩니다. 그러면 염려하지 않고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합니까?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고 하셨습니다. 이것이 해결책입니다. 먹을 것과 입을 것과 살 집을 구하지 말라는 말씀이 아닙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데 필요한 것을 구해야 합니다. 직장을 구하고 돈을 벌고 기술을 가지고 생계 수단을 강구해야 합니다. 우리의 필요한 것을 구하되 먼저 구해야 할 것이 있다 하는 것을 주님께서 가르쳐 주십니다. 우리가 구해야 할 것이 많이 있지만 먼저 구해야 할 것이 있다는 말입니다. 우리의 생존이나 행복보다 우선해서 구해야 할 것이 있는 데, 그것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크신 은혜로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와 그의 백성 된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먼저 구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하는 생활에 필요한 것을 또한 구하라는 말씀입니다. 먹고 사는 것 하나만 구하여도 생존 경쟁이 치열해서 살기 힘든데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먼저 구하면서 생존에 필요한 것을 구하는 일을 한다면 경쟁에서 뒤질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면 하나님께서 생존에 필요한 모든 것을 더하여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면서 우리 각자에게 맡겨진 일을 충실히 하면 먹고 살 수 있도록 해주시겠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하라고 맡겨주신 일을 하면서 먹고 살 것을 염려하지 말고 해야 할 일을 힘써 하면 하나님께서 육신의 양식도 주시고 마음의 평안도 주십니다(빌 4:6-7, 19).
      솔로몬이 왕이 되었을 때에 하나님께서 꿈에 나타나셔서 네가 원하는 것을 나에게 구하라고 하셨습니다. 그 때 솔로몬은 자신을 위해서 부나 건강이나 장수나 영화를 구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그에게 맡기신 하나님의 백성을 잘 지키고 다스릴 수 있는 지혜를 구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솔로몬이 구한 지혜를 주셨을 뿐만 아니라, 부와 영화를 그에게 더하여 주셨습니다(왕상 3:5-14 참조). 솔로몬은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하였습니다. 그는 자기가 맡은 왕의 일을 충실히 감당할 수 있는 지혜를 구하였습니다. 솔로몬은 지혜도 얻고 다른 필요한 것들도 풍성히 공급받았습니다.
      성경은 사람이 사는 것은 먹을 것이 많고 입을 것이 많은 데 달려 있지 않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에 우리의 생존이 근거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니라”(마 4:4)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말씀, 곧 하나님의 거룩하신 뜻이 그 사람에게 작용할 때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에 따라 인간의 건강, 사는 것, 병드는 것, 죽는 것이 결정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가 세운 것을 헐기도 하시고 그가 심은 것을 뽑기도 하십니다(렘 45:4). “하나님이 빼앗으시면 누가 막을 수 있으며 무엇을 하시나이까 하고 물을 수 있으랴”(욥 9:12).
      하나님께서 창조하시고 구원하셔서 오늘까지 살게 하시고 여기까지 인도하신 데는 하나님의 뜻이 있는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의 계시된 뜻을 따라서 살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유지시켜 주시고 쓰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생존에 대한 염려에 사로잡히지 말고 하나님의 뜻과 경영과 계획에 따라서 바르게 그리고 열심히 살아가면 하나님께서 보호해 주시고 인도하시고 필요한 것을 공급해 주십니다. 하나님은 의로우시고 자비하신 우리의 아버지이십니다. 그의 자녀된 우리가 그의 뜻대로 움직여 살면 우리에게 있어야 할 것을 아시고 먹고 살 것을 주십니다.

 

      세상의 염려와 재리(財利)의 욕심을 버리라
      사람들은 자기의 생존 자체를 위해서 자기의 가진 전부를 다 기울이고 있습니다. 시간과 정신과 힘을 다른 데 기울일 여유가 없도록 변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리에게는 크고 든든한 보장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의식주에 대해서 전혀 신경을 쓰지 말라는 뜻은 아닙니다. 의식주에 대해서 크게 신경을 쓰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여러 면으로 대비하는 일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됩니다. 그럴지라도 의식주 문제에 우리의 시간과 정신과 힘, 곧 생명의 대부분을 박탈당하지 않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나님의 거룩한 목적과 계획을 위하여 써야 할 나의 모든 것을 나 자신의 생존 하나를 위해서 쓴다는 것은 세상의 염려와 재리의 욕심의 유혹에 걸려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사 그의 백성이 되게 하신 것은 나 자신의 생존을 위해 살도록 하려 하심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인은 거듭나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된 것입니다. 중생된 그리스도인이 처한 환경은 새로운 위치요 입장입니다. 자기의 생존을 위해 먹을 것과 입을 것을 염려하면서 살아야 하는 그런 비참한 처지가 아닙니다. 하나님을 모시고 그분의 거룩하시고 선하시고 기쁘신 뜻을 따라 살면서 하나님을 닮아가는 삶을 살아야 하는 영광스런 위치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이름과 나라와 뜻을 위하여 내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열심히 하면 하나님께서 살아갈 수 있게 해주시는 것입니다.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없는 사람은 기를 쓰고 다니면서 먹을 것과 입을 것을 구하는 데에 전심전력할 것이 아니고, 먼저 하나님의 뜻을 바르게 찾아서 그 뜻에 순종하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먼저 구하는 자에게 생존에 필요한 모든 것을 더하여 주신다는 말씀을 믿고 실천해야 합니다. 하나님과 그의 말씀을 믿고 의지하고 순종하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일에 귀히 쓰임을 받게 되고, 생존을 위한 하나님의 보호와 인도와 공급하심을 체험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 쮸광

04.12 | 23:44
▷▷ 쮸광

04.17 |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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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쮸광

04.23 |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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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번째 로그

▷▷ 쮸광

03.31 | 23:57

그런거

현실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주 실존적인 기독교를 팔아보는 글
▷▷ 쮸광

04.09 | 20:14
ㄹㅇ 내가 원작잔데.... 내 로그 보고 남들이 내 캐 해석해야되는데 ㅋ
▷▷ 쮸광

04.09 | 20:14
내도 내 캐 해석이 안돼잇으면 진짜 다같이어쩌자는거냐네
▷▷ 쮸광

04.10 |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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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번째 로그

▷▷ 쮸광

03.22 | 22:35

그리고싶은거

태섭한나
별것도아닌일에 어금지
리제
리우
▷▷ 쮸광

03.22 | 22:35
흉터 이베르
▷▷ 쮸광

03.23 | 00:29

그런생각을했던거같애

비밀글
비공개 댓글입니다.
▷▷ 쮸광

03.24 | 13:05
이한나 캐산뜻한 태도만 보여줄거같음 누가보면 태섭선배의 심각한 짝사랑아님? 그래서 잊으려고 다른여자한테 고백하잖아;; 하는데 사실 태섭이가 절대 낙심하도록 두지 않는 한나... 그 한나를 또 쫓아가는 태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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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번째 로그

▷▷ 쮸광

03.15 | 16:13

수요일 할일

ㅡ샐러드 배송받기
ㅡ수요일 성경읽기
ㅡ마감하기

메모
ㅡ물마시기 < 건조대비, 한약 노폐물씻기
ㅡ다리꼬지않기
ㅡ사퍼 켜지 않기
ㅡ트위터 오래 하지 않기
ㅡ노래 집중 안 되면 끄기
▷▷ 쮸광

03.16 | 02:02
Alt 133 …

Alt 149 • (큰 점)
Alt 183  · (작은 점)

Alt 150 – (가로선)
Alt 151 — (조금 긴 가로선)

Alt 215 ×
Alt 247 ÷

Alt 41402 『
Alt 41403 』

Alt 41446 →
Alt 41447 ←
Alt 41448 ↑
Alt 41449 ↓
▷▷ 쮸광

03.16 | 22:29
세븐틴 내 공감능력최강자 그럴수도있지트리오 리액션무료나눔삼형제 꺼진드립도다시보자협회출신 쿠션어학박사 인성지성센스삼박자를 고루 갖춘 사람좋아강쥐 민규 도겸 디노를 모아놓은 이 아카이브 계정 정말 뜻깊고 반갑다 계정명도 햇살임 그들의 본질을 정확히 꿰뚫고 계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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