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을 찾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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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쮸광

10.06 |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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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쮸광

10.10 | 13:04

241010

내가 다른 거 할 때는 몰라도 다른 사람이랑 일대일 교제하면서 주님 이야기 할 때는 진심... 좀 춤을 추고 계신 것처럼 느껴짐.
그날은 많이 떠들어도 집에 올 때 하나도 힘들지 않다.
▷▷ 쮸광

10.10 | 13:05
새 집 생겨도 여기가 뭔가 아까운데 남겨놓을지 어쩔지 생각 중
어차피 새 집만 쓸 텐데 안 쓸 거면 버리지?
흠....
그러기엔 여기도 은근히 스킨이니 뭐니 받아서 꾸려놓은 게 아쉬워서
지비 짱~
▷▷ 쮸광

10.11 |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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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쮸광

10.11 |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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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번째 로그

▷▷ 쮸광

09.21 | 19:13
그 뭐더라
뭐드라 ....
▷▷ 쮸광

09.21 | 19:27

아 생각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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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쮸광

09.21 | 20:12
그러니까 애초에 별로 친해지고 싶은 생각이 드는 사람이 잘 없긴 하다
모두에게 관심을 갖긴 하는데 그건 흥미로운 관찰대상 같은 느낌이고 상호작용은 할 수 있지만
그중에서 속얘기를 털어놓고 교제의 단계로 들어가는 사람은 정말 소수라는 느낌
가까워져야 서로를 더 알 수 있다는 게 나에게는 정말 피곤한 일이긴 하다 난 왜 인팁이냐
가깝고 서로를 아는 사이가 좋고 편하지만 가깝고 싶지 않아서 굳이 다가가지도 않는다
가까워지고 싶은 상대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 나를 알리고 상대를 알아보려 하지도 않고
속마음을 표현하는 것은 완전 더더욱 말로도잘못하는 듯하다
하지만 나는 인팁이라는 말 뒤에 절대 숨지 않을 거임 나는 인팁이지만 불굴의 하면된다인간이니까;
로봇이라도 업데이트된 로봇이 되고 싶을 뿐이다
나를 뜯어고친다는 말이 아니라 난 더 유능하고 더 좋은 기능을 갖춘 사람이 되고싶을뿐이다
그렇게해서 더 많은 사람들하고 행복을 추구하고싶다 ㅎㅎ
▷▷ 쮸광

09.21 | 22:33
하지만 큰 관문이 있다
포기하는것이다.......................... 나에게는 포기하고 혼자 칩거한다라는 항상 너무 달콤한 선택지가 있기때문에
그걸 때때로 넘어설 수 있게 되지 않으면 행복은 조금 멀어지게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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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번째 로그

▷▷ 쮸광

09.12 | 00:49
이거 하면 하나님이랑 멀어져서 싫어
저거 하면 하나님이랑 멀어져서 싫어
그거 하면 하나님이랑 멀어져서 싫어, ,
▷▷ 쮸광

09.18 | 22:19
대리만족. 대리만족이라....
▷▷ 쮸광

09.18 | 22:24
아니 대리경험....

대리경험을 시켜주는 것인가............. 맞지........... 난 누군가의 대리경험을 만들어 제공하는 사람이엇던거야
예술은그런거엿던거군.... 그러니까 경험시켜주는것인것이군, , , ,, 중얼중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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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번째 로그

▷▷ 쮸광

07.22 | 23:14
볼 때마다 열이 받는다...... 저자는 아무 생각도 안 하고 있을 거라는 게 더욱 열이 받는다......
나는 뭐였고 그자는 뭐였던걸까........ 나에게 이런 생각을 들게 하는 것이 정말. 마음에 들지 않는다
404notfound는 왜 가져간 걸까. 내 기획서가 없었다면 404notfound를 과연 썼을까?
그자와 듀오하지 않은 것을 잘한일이라고 생각한다 나에게 어울리는 사람이 아니다
▷▷ 쮸광

07.27 | 20:13
나는 열정있으시던 교회의 젊은 목사님 두 분이 목회하고 돌아오시던 길 교통사고로 참혹한 모습으로 돌아가신 것 때문에 한동안 비관과 허망을 품었었고, 내 동생은 또래에 비해 신앙이 깊고 비전이 확실하던 친구가 군대에서 지뢰 사고로 죽은 것 때문에 매우 냉담해졌었다.
모든 게 다 선하신 뜻대로 되고 있다는데 그럼 선한 뜻대로라면 나도 그렇게 죽이실 건가. 죽음과 질병을 받아들이는 올바른 신앙적 태도는 무엇인가. 하나님에게 인간은 뭔가. 어떻게 하길 바라시는건가.
지금은 괜찮다. 생에 대한 의지를 내가 잡고 있었기 때문에 죽음이 두려웠었던 것이다. 일단 내가 내 생명에 대한 주권을 포기하는 것이 기독교의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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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번째 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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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4 | 14:14

겸손

내 안의 재능을 발현하는 것도 내 몫이 아니라니 참 다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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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1 | 01:01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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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번째 로그

▷▷ 쮸광

05.13 | 11:56

240513

하이 여러분
홈에 들러주시는 분이 얼마나 계신지 모르겠지만
제가 방치를 좀 마니 했죠??ㅎ;;;
그래도 관심가져주시는 분이 있었다면. 고맙습니다.

이렇게살고잇엇음. 매일매일.
일 하나로만 바쁜 건 아니고.... 교회 일정도 있고 가족 행사도 있고 뭐시기 저시기로

대충 찌끄리고 할일하러갔더니 마지막에 연애하고 싶다고 바닥 구른 글이 보여서 좀 창피한데
지금은 ㄱㅊ습니다
지금은 반대임.
지금연애하고싶지않음.

오로지
그냥 평온한 일상만 이어지기만을 . .
제시간에 일어나서 일하고 정시 퇴근하고 운동갔다가 집오고 성경읽고 암송하고 기도하기만 하면 좋겟어
제발 나를 부르지 마시오.... 과도한 일정을 감당할 수 없소
▷▷ 쮸광

05.13 | 11:57

신앙에 대해서

한줄평: 신이 있어서 참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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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번째 로그

▷▷ 쮸광

03.12 | 22:06
나를 안다는 건 참.... 쉽지 않구나
자기 자신을 어떻게 하면 잘 알 수 있을까
내가 원래 어떤 사람이어서, 어떻게 행동하는 게 나답다고 판단할 수 있는 걸까...
어떤 때 용기를 내야 하고 어떤 때 사려야 할 지 알고 싶은데....
그리고 특히 어떻게 누군가에게 잘해줄 수 있는지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을 때 그 사람에게 어떻게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지를 알고 싶다
▷▷ 쮸광

03.19 | 21:24

이상형

똑똑한+재치있는 = 재밌는
귀여운, 활발한(에너지 많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께 사랑받고 딱 나 한 사람만 바라보고 한눈 안 파는
근데 야망도 있는
▷▷ 쮸광

03.19 | 21:33
아아!!!!!!!!!!!!!!!!!!!!! 귀엽고 재밌는 사람이랑 알콩달콩 하고 싶다!!!!!!!!!!!!!!!!!!
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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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쮸광

02.13 | 10:02

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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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쮸광

02.03 | 16:49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사랑하기

난 그런 걸 잘 한다고 생각했는데
그건 온통 집념이나 정복욕이었던 것 같고, 받고 싶은 마음이었던 것 같고, 기대였던 것 같어
나는 나야..... 흥미나 동경에서 비롯된 정복욕은 그만 됐고, 이젠 정말 편안하게 사랑을 주고 받으며 걸어가고 싶어
▷▷ 쮸광

02.03 | 22:29
하나님의 사랑은 얼마나............ 너그러운 걸까.
이래도 괜찮아, 저래도 괜찮아, 이러면.... 방임 같은데, 방임은 아니시고. 잘 모르겠다. 그게 현재 내 상태인 듯.
▷▷ 쮸광

02.03 | 23:43
성령은 내 안에 자연스럽게 불타오른다고 생각이 잘 안 든다.
내가 인간이기 때문에... 인간은 원래 그렇기 때문에....
그래서 내 눈에 보이는 높은 경지는, 다윗처럼 하나님을 늘상 가까이 하면서 이럴때도 하나님 저럴때도 하나님, 하나님 무새가 되는 것인데.........
이 경지까지 이루어 가시리라고 말씀하셨지만, 오늘의 내 모습은 전과 비슷한걸....
내가 실천할 수 있는 뭔가가 있잖아. 성도의 열심도 가치가 있는거잖아.....

내가 노력해서 이룰 수 있는 경지가 아니라, 내게 주시는 경지인, 즉.... 관계 속에서 성숙한 사람이 되는 것인데
하긴.... 관계라고 생각하면 내가 열심을 내서 성숙해진다는 것은 좀? ㅋㅋㅋ 이상한 것 같긴 하다.
관계이구나.
▷▷ 쮸광

02.04 | 00:02
그런데 단지 다른 관계들, 세상과의 관계, 더 맛있는 세상의 음식, 입에 달고 몸에 안 좋은 것들을 먹으면....
하나님께 시선을 두는 일이 적어진다. .....
그래도 물론 되는 것이다..... 그냥 그렇게 생겨먹은 게 인간이니까......
여기저기 흥미가 많은 산책하는 강아지처럼, 슈뢰딩거의 고양이가 든 상자를 열어보고 싶어하는 것처럼.....
▷▷ 쮸광

02.04 | 00:04
하나님께 시선을 두고, 세상 것도 시선 두어볼래. 솔직하게 그렇게 둘 다 해볼래. 이렇게 하지 말라고 지선언니는 얘기해주셨다.
양다리를 걸쳤기 때문에 더욱 하나님께 푸욱 끌어당겨지지 못한다고.....
그리고 그게 맞다는 생각을 내게도 주셨었다. 그래서 수긍했다.
어떤 매력적인 상대와 깊은 교제로 들어가려면 시간도 많이 필요하고 집중도 많이 필요한데, 그 존재가 뒷전이 된 상태라면....
그래, 뒷전이 된 상태라면 도무지가 관계가 진전이 어려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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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번째 로그

▷▷ 쮸광

11.18 |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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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쮸광

11.19 | 01:34
주께서 내게 같은 종류의 더 재밌는 것을 주실 것이다
▷▷ 쮸광

12.04 | 00:30
각자 살기 바쁜데..... 전부 살기 바쁘면서 전부 외롭다니 인간은 참 이상한ㅅ ㅐㅇ물이야
▷▷ 쮸광

01.27 | 20:07
개화에는 시간이 필요하다
관성이 될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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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번째 로그

▷▷ 쮸광

07.01 | 23:42
아무래도 요즘 진짜로 F가 되어가는 것 같다고 생각해 나는 상대방의 감정이 어떻게 되든 내가 할 말은 해야겠다는 성격이 못 돼서 그냥........... 가르치려고 하지 않으려고 하다 보니...........
다영

07.02 | 14:20

오이오이오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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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쮸광

08.06 | 01:24
앗!!!!!!!!!!! 내가 갠비 안 들어온지 한달이나됏다고
지금 발견하고 추가했습니다~~~~
▷▷ 쮸광

09.28 | 16:12
탄야: 죽어
루드빅: 우리 할머니 만나거든 제 이름을 대세요 혹시 압니까 쿠키라도 구워줄지
엘프리데: 부조금이 필요하니?
▷▷ 쮸광

09.28 | 18:15

마비 팁들

▷▷ 쮸광

10.02 | 18:31
유다는 그러면... 하나님은 모든 사람을 사랑하시고 모두가 구원받기를 원하시는데 애시당초 유다가 배신하기로 정해져 있었다면 유다는 그냥 이용당한 거 아니냐. 유다는 영원히 구원받지 못할 사람이엇냐고 최근 질문했었는데...
우리가 어떤 사람을 잘 안다고 하면 그 사람이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행동을 할 지도 대강 예상이 되는 것처럼 하나님이신 예수님은 더욱더 정확하게 유다를 알고 있었다고 하셨다,, 잘 알기에 예수님은 가장 가까운 제자로까지 불러서 자기를 더욱 드러내보여주려고 하셨고 빵을 적셔줄 때까지도 괴로워하며 끝까지 유다가 뜻을 돌이키기를 원하셨다는거다 하지만 만약 뜻을 돌이켰다면 또 다른 사람이 예수를 팔도록 되어있었다는 것도 인상적임....
세상에 일어날 일은 좋은일이든 나쁜일이든 정해져 있지만 사람이 자기 뜻으로 거기에 참여할 수도 참여하지 않을 수도 있다라고함... 예수를 예수와 같은 편이어야했던 유대인이 팔 수밖에 없었던 건 하나님이 그렇게 정해서라기보다 개들 우리에 고기 던져주면 뜯어먹히는 것과 같은 이치였음 배신이 문제가 아니라... 그야 유대인들로부터 신성모독에 사이비취급 받았으니까.. 믿는 놈들이 더했음 최근에 요한복음 다 읽고 마가복음 읽는중인데 복음서의 시작부터 끝까지 예수님은 유대인 바리새인들이랑 성경 똑바로 읽으라고 키배뜨는내용임
▷▷ 쮸광

10.02 | 19:29

야고보서4:13-17

들으라 너희 중에 말하기를 오늘이나 내일이나 우리가 아무 도시에 가서 거기서 일 년을 유하며 장사하여 이를 보리라 하는 자들아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 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뇨 너희는 잠간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너희가 도리어 말하기를 주의 뜻이면 우리가 살기도 하고 이것저것을 하리라 할 것이거늘 이제 너희가 허탄한 자랑을 자랑하니 이러한 자랑은 다 악한 것이라 이러므로 사람이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치 아니하면 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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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쮸광

05.20 | 16:13
내가 나 스스로를 아이라고 생각하면
좀더 다정하고 관대하게 대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 쮸광

05.20 |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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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쮸광

05.21 |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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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쮸광

06.18 |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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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쮸광

05.15 |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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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쮸광

05.10 | 09:23
내가 아프거나 뭐가 잘 안 되고 있을 때도 하나님이 나를 돌보고 계시다는 것을 믿지 못했던 것 같다.
그리고 저번달까지는 아플 때 하는 기도가 바뀌었었다. 몸이 아프지 않게 해 달라는 것이 아니라, 몸이 아파도 마음은 평안하게 해 달라고.
어떤 고통을 당해도 내 마음을 받아 안으시고 주님의 마음을 내게 주셔서 내 영혼이 편안하도록.
그게 곤경을 견디는 태도임을 깨달았기 때문에....

5월에도 어김없이 몸의 문제는 찾아왔다. 비염도 식도염도 없어지지 않고 수술한 발 때문에 출퇴근과 거동에 불편을 느껴야 하며 웬... 감기 증상 때문에 놀라 병원에 다녀왔다.

살아갈 때는 배우는 자세를 갖는 것이 좋다. 배우려 하지 않으면 움츠리고 외면할 뿐이라 그 일로부터 성장할 수 없다.
배움은 제대로 배워야 한다. 어느 때든지 옳은 깨달음을 얻을 수만은 없고, 배울 때가 따로 있기는 하다만, 내가 얻은 답이 맞아야 한다.
가령 아플 때 하나님은 도와주시지 않는다가 아니라 아파도 하나님이 돌보고 계신다가 맞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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